1월16일 목회서신
2026-01-16 11:22:25
황상무
조회수   252

<주일을 기다리면서>

맡기라(시편 37:5)

 

  다윗은 골리앗을 이기는 엄청난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사울에게 쫓겨 죽을 고비를 넘기고 큰 죄를 짓고 말년에는 아들의 반란으로 고통을 겪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고통가운데 있는 그를 하나님 마음에 합한자라고 칭찬하셨습니다.

 

  다윗의 인생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삶이었습니다. 심지어 사울을 죽일 기회가 두 번이나 있었음에도 그 상황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그렇기에 그는 그런 칭찬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맡긴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전적인 의미로는 어떤 일에 책임을 지고 담당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맡긴 후에는 내 손에 아무것도 남지 않는 다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문제들을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야 하는 이유 첫 번째는 우리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짐 진 자들을 쉬게 하신다 말씀하신 것은 그것이 가능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진 짐을 가볍게 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잠잘 때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그때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키십니다. 그런 순간에도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께서 나머지의 것들도 모두 맡기라 말씀하십니다.

 

  두 번째 이유는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기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믿어져야 합니다. 의심하면 부탁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안다면 우리에게 염려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맡겨야 할까요? 첫째로 짐을 맡겨야합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짐을 말입니다. 과거의 고통과 현재의 문제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를 모두 맡겨야 합니다.

 

  둘째는 죄의 짐입니다. 주의 보혈로 우리는 정결해 집니다. 그것이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셋째는 가정의 짐입니다. 자녀의 인생과 부모의 건강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넷째로 염려와 불안 그리고 의심을 맡겨야 합니다.

 

  다섯째로 대적들, 원수들,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까지 맡겨야 합니다. 다윗은 사울과 압살롬에게 고통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갚지 않고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원수보다 하나님께 집중하고 두려워했습니다.

 

  그런데 이 맡김을 오해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해야 할 것을 찾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맡긴 후에 자포자기하거나 방관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니라 우리가 할 수 없는 부분, 즉 결과를 맡겨야 합니다. 믿음으로 맡기면 결과로부터 자유로워집니다. 결과를 하나님께 맡길 때 그것을 향해 가는 과정이 기뻐집니다. 주님께서 주신 결과로 인해 평안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맡겼다는 증거가 바로 이 기쁨과 평안입니다. 믿음으로 맡길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역사는 우리가 맡길 때부터 시작됩니다. 그 믿음의 크기가 기적이 되고 축복이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시편은 절반정도가 다윗의 시입니다. 그 많은 시편에는 맡기다, 의지하다 라는 표현이 많이 나옵니다. 그만큼 다윗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우리도 늘 다윗과 같이 맡기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때 우리의 감사가 회복되고 기쁨이 회복될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없는 모든 짐과 염려와 원수까지도 하나님께 맡기시고 기적을 체험하시는 여러분들 되기를 축복합니다.

 

  <맡기라 - 최승도 목사>

https://www.youtube.com/shorts/5iRAd_KF6kg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 최승도 목사>

https://www.youtube.com/shorts/TNwaJxup0yM

 

새성남교회 담임목사 최승도 드림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135 1월16일 목회서신 황상무 2026-01-16 252
134 12월19일 목회서신 황상무 2026-01-09 21
133 1월2일 목회서신 황상무 2026-01-02 345
132 12월26일 목회서신 황상무 2025-12-26 330
131 1월9일 목회서신 황상무 2025-12-19 559
130 12월12일 목회서신 황상무 2025-12-12 340
129 12월5일 목회서신 황상무 2025-12-05 338
128 11월28일 목회서신 황상무 2025-11-28 346
127 11월21일 목회서신 황상무 2025-11-21 336
126 11월14일 목회서신 황상무 2025-11-14 355
125 11월7일 목회서신 황상무 2025-11-07 369
124 10월31일 목회서신 황상무 2025-10-31 353
123 10월24일 목회서신 황상무 2025-10-24 345
122 10월17일 목회서신 황상무 2025-10-17 381
121 10월10일 목회서신 황상무 2025-10-10 381
1 2 3 4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