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을 기다리면서>
생명의 양식(요한복음 6:32-40)
세상 사람들은 내가 가진 재산을 더 많이 모으고 더 많이 불릴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생명은 재산과 비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길 수 있지만 하나 뿐인 생명은 한번 잘못되면 끝나는 것이기에 내가 살아 때에 그 생명을 영원히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합니다.
첫째, 영생은 누구를 만나느냐가 중요합니다. 사람이 받는 스트레스 중에 가장 큰 요인은 사람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입니다. 일을 통해 받는 스트레스도 대부분은 사람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그래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행복해질 수도 있고 불행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땅에서 잠간의 삶도 누구를 만나느냐가 중요한데 하물며 영생의 문제는 너무도 중요한 것입니다. 누구를 만나느냐가 인생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그것은 영생을 얻는 만남입니다. 영생복락을 주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입니다(행4:12). 우리가 왜 예수님을 만나고 믿어야 하는 것입니까? 이 세상에서 잘 살기 위해서 우리가 예수 믿는 것입니까? 예수님을 믿으면 죽음의 문제가 해결되고 영원히 천국에서 복되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영생은 무엇을 먹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사람이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제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맛있는 것을 먹고 비싼 것을 먹는다 하더라도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영생을 위한 음식은 따로 있습니다. 죽지 않는 영생의 양식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말씀을 먹어야 영생할 수 있기에 말씀을 생명의 양식(요6:35)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생명의 떡(요6:35)인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떡’(요6:51)이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의 독을 씻는 유일한 해독제입니다. 그래서 생명의 양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먹어야만 영원히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유일한 구원자 이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 영생의 떡을 먹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6장의 생명의 떡은 창세기 3장의 아담과 하와의 범죄와 대조를 이루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창2:17) 말씀했습니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는 이 말씀을 어김으로 아담과 하와, 그의 모든 후손까지도 죽음에 이르는 인생이 되고 만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인간의 고통을 아시고 영원히 죽는 인간에게 영원히 사는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그 길은 바로 하나님이 친히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범죄 한 인간의 죄 값을 대신 지고 십자가에서 죽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자는 죄 문제가 해결되고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영생을 얻는 유일한 길이고 생명의 양식을 먹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생명의 양식(요6:35) 임을 모르고 그저 배고픔을 면해보려고 떡을 먹기 위해서 모여들었던 이들에게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말씀한 것이 바로 오병이어의 사건인 것입니다. 광야에서 만나를 먹은 조상들은 죽었지만(요6:49) 살아있는 떡인 예수를 먹으면 영생하는 것입니다.
생명의 떡, 영생의 양식되는 예수님을 믿고 믿음으로 사는 것이 최고의 복인 줄로 믿으시고, 이 세상에서의 삶에서 이제는 영생의 삶, 천국 기업의 상속자로 살아가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생명의 양식>
https://youtu.be/d1WhXnVy7yM?si=c-3h4DFNl3FOncOD
새성남교회 담임목사 강정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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