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1일 목회서신
2025-02-21 09:23:54
황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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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을 기다리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창세기 22:9-14)

 

  오늘은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에 대한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11장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는 말씀을 통해 믿음의 길에서 무거운 짐을 주님께 맡길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마다 불법적인 삶, 자존심, 상처, 분노, 인간관계의 갈등 등 다양한 짐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무거운 짐이 항상 나쁜 것은 아니며 아브라함처럼 힘든 짐이 결국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에 하나님은 그 짐을 내려 놓으라고 하십니다.

 

  창세기 22장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는 내용으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명령합니다. 이 시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성장시키기 위한 것으로 하나님의 시험은 유익을 주고 사단의 유혹은 파괴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하며 믿음이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시험은 믿음의 여정에서 우리가 마주치는 시험을 잘 치러야 한다는 내용으로서,

 

  첫째, 사랑에 대한 시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의 시험을 주어 우리가 하나님보다 선물을 더 사랑하는지를 확인합니다.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이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보다 소중한 것에 집착하여 우상을 만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내려놓아야 합니다.

 

  둘째, 우리의 순종을 시험하십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하나님의 명령으로 본토를 떠나 조카 롯과 함께 반쪽짜리 순종을 했으나 창세기 22장에서 완전한 순종을 보여 하나님의 칭찬과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의 순종은 후손을 통해 모든 민족이 복을 받을 것이라는 약속으로 이어졌습니다. 순종은 어렵지만 하나님 말씀에 따르는 삶을 살아야 됩니다.

 

  셋째,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십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여러 시험을 통해 성장했으며 처음부터 완전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종종 자신의 꾀를 믿고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고 여러 번 기회를 주었습니다. 99세에 다시 나타난 하나님은 아들에게 대한 약속을 주었고 이를 통해 아브라함은 점차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온전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바치며 빈손이 되었지만 그로 인해 더 큰 축복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내려놓을 때 더 좋은 복을 부어 주십니다. 아브라함은 모리아 산에서 이삭을 대신할 어린 양의 기적을 경험하며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소유하게 되었고 독생자를 내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믿었습니다.

 

  창세기 22장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는 이야기로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부활을 예고합니다.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서 이삭을 드리려는 모습은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을 인류를 위해 주신 것과 연결됩니다. 이삭 대신 수양이 죽은 것과 달리 예수님은 스스로 어린 양이 되어 세상의 죄를 지고 죽으셨고 부활을 통해 구원과 생명 참된 안식을 제공합니다.

 

  원수를 갚기보다는 하나님께 맡기고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는 삶을 통해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주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아브라함의 길을 따라가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상의 유혹 시험이>

https://youtu.be/NIM9yuybciI?si=VzIqNTOlnTh6zZMx

 

새성남교회 담임목사 강정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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